[NBA]잭라빈 6분 20점 대폭발!, 론조볼 트리플-더블 장식, 시카고의 완벽한 하루!

이원준 2021. 10.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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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잡았다.

시카고 불스는 23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8-112로 승리했다.

시카고의 경기는 승리에서 끝나지 않았다.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어시스트가 한 개남은 론조 볼의 트리플-더블을 위해 주전들이 모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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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잡았다.

시카고 불스는 23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8-112로 승리했다.

시카고의 에이스 잭 라빈이 31분 31초를 뛰며 3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3점슛은 9개를 던져 6개를 넣어  66.7%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더마 드로잔(2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론조 볼(1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도 득점에 가세하며 잭 라빈을 보좌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드 잉그램이 34분 21초를 뛰며 2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전반전의 시카고는 강했다. 드로잔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팀을 리드했다. 자신의 장기인 미들슛을 기반으로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2쿼터는 잭 라빈이 지배했다. 1쿼터에 0점으로 묶여있던 잭 라빈이 2쿼터에 들어오면서 폭발하기 시작했다. 2쿼터 시작 6분 10초경 드로잔이 외곽으로 빼준 패스를 3점으로 연결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잭 라빈은 직 후 공격에서 레이업으로 2연속 공격을 성공한 후 2쿼터 종료 4분 12초를 남겨두고 3점을 3개 더 성공시켰다. 6분동안 20점을 폭발시킨 잭 라빈의 활약으로 65-47, 시카고가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오면서 양 팀은 공격템포를 올렸다. 뉴올리언스가 속공에 실패하자 트렌지션 상황에서 론조 볼의 재능이 빛났다. 앞에 있는 팀원을 확인하고 패스를 뿌려주며 쉬운 득점을 성공시켰다. 4쿼터에 들어서서는 경기 시작과 함께 론조 볼이 5점을 넣으며 두 자리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종료 7분 19초경 론조 볼이 외곽으로 빼준 패스를 패트릭 윌리엄스가 3점으로 연결시키며 110-85, 25점차로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시카고의 경기는 승리에서 끝나지 않았다.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어시스트가 한 개남은 론조 볼의 트리플-더블을 위해 주전들이 모두 가세했다. 4쿼터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론조 볼과 알렉스 카루소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트렌지션 상황에서 두 차례 공을 주고 받은 후 엘리웁 패스를 카루소가 덩크로 마무리 지으며 론조 볼이 트리플-더블을 장식했다.

론조 볼은 지난시즌 몸 담았던 뉴올리언스와의 첫만남에서 1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글/ 이원준 기자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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