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 가산동 공사현장 화재진압 가스 누출..현장 브리핑

앵커 2021. 10. 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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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서울 가산동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현재까지 2 명이 숨지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서 소방 당국의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김금숙 /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가산 데이터 허브센터는 참고로 지난 6월 25일에 준공된 건축물입니다.

그러면서 지하 전층에 비해서 공사를 추가적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거기에 투입된 작업 인부는 52명이었습니다.

52명이었고 지하 1, 2, 3, 4, 5층에 전체적으로 분산이 돼 있었으나 지하 3층에서 원인 모를 CO2 가스가 누출되면서 나머지 층 1, 2층하고 4, 5층은 자력 대피를 45명이 했었고요.

11명의 사상자가 생긴 재난현장입니다.

그 11명의 사상자 중에서 CPR 상황이 4명 있었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경상이었는데 저희가 신속하게 출동을 하여서 CPR로 계속 이행 중에 4명이, 두 분은 현재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안타깝게 사망을 하셨고요.

나머지 경상자 일곱 분에 대해서는 차차 회복될 증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현장이었고요.

그리고 지하 3층에서 무슨 공사를 하였느냐라고 아까 질문하셨었는데 발전기실에 있는 전산실 확장공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CO2 저장실에서 123병의 CO2 가스가 저장된 실에서 가스가 누출되었는데요.

그 원인은 지금 상황 파악 중에 있습니다.

YTN 앵커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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