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드, 아미르컵 우승..정우영 승부차기 대미 장식

송대성 2021. 10. 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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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32)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경기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손에 넣었다.

알 사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얀(카타르)과 아미르컵 결승에서 정규 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미르컵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쓰일 8곳의 경기장 중 하나인 알투마마 스타디움 개장을 기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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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32)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경기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손에 넣었다.

알 사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얀(카타르)과 아미르컵 결승에서 정규 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미르컵 정상에 오른 알 사드 [사진=알 사드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아미르컵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쓰일 8곳의 경기장 중 하나인 알투마마 스타디움 개장을 기념해 열렸다.

알 사드는 전반 44분 야친 브라히미르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3분 산티 카솔라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접전에도 승부를 가리즈 못한 양 팀 운명은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그리고 키커 전원이 성공한 알 사드가 5번째 키커가 실축한 알 라얀을 꺾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특히 정우영은 알 사드의 마지막 키커로 나와 팀의 우승을 확정하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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