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9집 첫날 50만장 팔려..아이튠즈 앨범차트 16곳 1위(종합)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미니 9집이 국내외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은 첫날 50만장에 육박했다.

세븐틴이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타이클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는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이번 앨범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다.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 음원 사이트 라쿠텐 뮤직에서 타이틀곡 1위, 아와(AWA)에서는 수록곡까지 모두 10위 안에 랭크됐다. 라인 뮤직에서도 실시간 앨범 차트 1위와 타이틀곡 포함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지역 1위, 총 31개 지역 톱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10에 안착했다.

선주문은 141만장으로 전날 한터 차트 기준으로 49만1000여장이 팔려나갔다.

세븐틴은 23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미니 9집 '아티카' 컴백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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