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왼쪽 약지 골절' KCC 송교창, 23일 오전 수술대 올라

서호민 2021. 10.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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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이 수술대에 올랐다.

KCC의 주전 포워드 송교창이 경기 도중 왼쪽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

 부상 당시 손가락 골절상이 의심됐던 송교창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대구 W 병원으로 향했고, 진료 결과 왼쪽 약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송교창은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약지 골절 진단을 받았고, 23일 오전 수술에 들어갔다. 현재로선 복귀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송교창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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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이 수술대에 올랐다.

22일 대구체육관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의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KCC가 가스공사에 1점 차(68-67)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결과와 별개로 안타까운 부상이 발생했다. KCC의 주전 포워드 송교창이 경기 도중 왼쪽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 

 

송교창은 이날 경기서 4쿼터 종료 7분 33초를 남기고 왼쪽 베이스라인 돌파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손에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주저앉은 채 드러난 그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육안으로 보더라도 손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아간 것이 보일 정도였다. 

부상 당시 손가락 골절상이 의심됐던 송교창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대구 W 병원으로 향했고, 진료 결과 왼쪽 약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송교창은 23일 오전 대구 W 병원 천호준 원장 집도 아래 수술대에 올랐다.  

KCC 관계자는 "송교창은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약지 골절 진단을 받았고, 23일 오전 수술에 들어갔다. 현재로선 복귀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송교창의 몸 상태를 전했다.
가뜩이나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가운데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KCC는 에이스 송교창의 부상 이탈까지 겹치면서 전력에 더욱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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