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 게임' 동료들 활약에 아빠 미소

[스포츠경향]

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이정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어 밴드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하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오징어게임’에서 알리 역으로 출연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27회의 정호연 출연 분 시청을 인증했다. 이정재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설이 전설을 돕는다” “귀여우셔” “정말 사랑스럽다” “인스타 완전 적응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정호연 역시 “ㅋㅋㅋㅋㅋㅋㅋ최고♥”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 456번 성기훈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