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장기용, '현실 연애' 설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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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장기용이 그리는 현실 연애가 시작된다.
'지헤중' 2차 티저는 빗속 자동차 사고로 시작된다.
떨리는 목소리를 통해 '지헤중' 속 송혜교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어 "막연하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평범한 보통의 연애를 할 수 없을 거라고"라던 송혜교는 자신을 보며 활짝 웃는 장기용에게 "왜 그렇게 웃어요?"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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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송혜교와 장기용이 그리는 현실 연애가 시작된다.
23일 SBS TV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지헤중' 2차 티저는 빗속 자동차 사고로 시작된다. 이어 현실에 치열하게 부딪히는 주인공 송혜교.
그는 "안 괜찮아. 지난 10년 종일 뛰어다녔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다 쏟아부었어"라고 외친다. 떨리는 목소리를 통해 '지헤중' 속 송혜교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어 "막연하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평범한 보통의 연애를 할 수 없을 거라고"라던 송혜교는 자신을 보며 활짝 웃는 장기용에게 "왜 그렇게 웃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장기용은 들뜬 목소리로 "좋아서. 네가 불러줘서"라고 답한다.
이때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보통의 연애가 왔다"라는 내레이션이 들려온다. 이 둘의 현실적인 보통의 연애 예고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다음 달 1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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