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괴산·음성, 고령친화 복지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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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충북 괴산군과 음성군이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23일 괴산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괴산군이 1만3233명이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음성군에 적합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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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괴산군,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연구 용역
음성군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관련조례 의결
[괴산·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충북 괴산군과 음성군이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23일 괴산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괴산군이 1만3233명이다. 전체인구 3만7229명의 35.5%를 차지한다. 음성군은 전체인구 9만2231명의 22.1%인 2만408명이다.
괴산군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괴산군은 초고령사회로 노인에 대한 공적서비스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충북연구원과 3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해 괴산군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괴산군의 노인돌봄 여건 분석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분석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협동조합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괴산군은 이를 토대로 '나이 듦이 걱정 없는 황금빛 청춘 마을, 괴산'을 비전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상생형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 통합적 돌봄서비스로 지역복지 수준을 높여 노후를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으로 구축하는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은 5기(2023~2026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20일 개회한 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효석(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음성군에 적합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음성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재원조달 방안,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사업 추진 등을 심의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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