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백신접종 완료자 등 70~80대 2명, 돌파감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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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 등 2명이 돌파감염된 뒤 숨졌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A씨는 지난 9월 9일 확진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22일 사망했다.
B씨는 80대로 아스트라 제네카 1,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폐렴 등의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며 치매,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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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 등 2명이 돌파감염된 뒤 숨졌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A씨는 지난 9월 9일 확진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22일 사망했다.
또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해 코호트 격리 중 지난 21일 시행한 검사에서 다음날 확진됐으며 확진 당일인 22일 사망했다.
A씨는 70대로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상태에서 확진돼 치료를 받아왔다.
B씨는 80대로 아스트라 제네카 1,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폐렴 등의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며 치매,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244명으로 늘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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