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국방력 강화 의지 밝히며 중국과는 밀착

양은하 기자 2021. 10.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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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제76주년(10월10일)을 기념해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22일 폐막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자 1면에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정천 당 비서는 전날 열린 폐막식에서 "(1월)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전략 목표들을 최단기간 내에 점령하겠다"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신문은 3면에선 최하위 당 조직 책임자인 당 세포비서들에게 진심 등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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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3일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제76주년(10월10일)을 기념해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22일 폐막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자 1면에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정천 당 비서는 전날 열린 폐막식에서 "(1월)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전략 목표들을 최단기간 내에 점령하겠다"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신문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총비서에게 보낸 답전을 1면에 실었다. 시 주석은 올해 신중국 건국 제72주년 국경절을 맞아 김 총비서가 보내온 축전에 대해 북중 친선관계 약속으로 화답했다.

신문 2면엔 김 총비서의 '청년 중시' 정책을 소개하며 충성을 독려하는 기사가 게재됐다. 신문은 "(김정은) 그이의 대해 같은 사랑과 믿음을 누구보다 많이 받아 안은 복 받은 우리 청년들"이라고 적었다.

신문은 3면에선 최하위 당 조직 책임자인 당 세포비서들에게 진심 등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고 당부했다. 신문은 특히 "진심은 대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통행증"이라며 언제나 진실할 것을 강조했다.

가을 추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북한 농촌 소식은 4면에 실렸다. 신문은 "볏단 운반과 낟알 털기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냄으로써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해야 할 것"이라고 재촉했다.

신문 5면엔 각종 전람회 소식을 다뤄졌다. 신문에 따르면 '전국나노기술 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이 22일 개막했고,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도 진행 중이다.

6면엔 당 결정 관철을 위한 각 도의 사업 소식이 실렸다. 평안북도에선 대대적으로 토끼 사육에 나섰고,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식료품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 강원도는 보건 부문에, 함경북도는 건설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고 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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