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반전' HOU 가르시아, ALCS 6차전 5.2이닝 무실점 위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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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가 호투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이스 가르시아는 10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르시아는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데버스 타석에서 필 메이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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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가르시아가 호투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이스 가르시아는 10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가르시아는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가르시아는 1회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를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시켰고 키케 에르난데스를 땅볼로 막았다. 라파엘 데버스를 뜬공처리한 가르시아는 잰더 보가츠를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J.D. 마르티네즈를 삼진처리한 뒤 알렉스 버두고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크리스티안 아로요와 헌터 렌프로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케빈 플라웨키를 땅볼, 슈와버를 삼진, 에르난데스를 뜬공처리했다. 4회에는 데버스를 내야 뜬공, 보가츠를 땅볼, 마르티네즈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5회에는 버두고를 직선타, 아로요와 렌프로를 삼진으로 처리해 3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가르시아는 6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대타 대니 산타나를 삼진, 슈와버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에르난데스에게 3루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데버스 타석에서 필 메이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메이튼이 데버스를 막아내 가르시아의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5.2이닝 동안 76구를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가르시아는 보스턴 에이스 네이선 이볼디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을 월드시리즈에 한걸음 더 근접시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5로 부진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완벽투를 펼쳤다.(사진=루이스 가르시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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