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28명 추가 확진..누적 76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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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선행 확진자 접촉에 따른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도 나왔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다.
충주에서는 용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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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외국인 집단감염도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지속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선행 확진자 접촉에 따른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도 나왔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다.
지역별로는 Δ청주 10명 Δ충주 10명 Δ음성 5명 Δ제천 3명이다.
선행 확진자를 통한 접촉자 감염 21명, 경로불명 6명(증상발현 4명, 조사중 2명), 해외(미국) 입국 1명이다. 이중 외국인은 11명이다.
충주에서는 용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25명이 됐다. 전날까지 82명이 숨지고 6965명이 완치됐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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