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재계약 청신호, "은퇴 순간까지 함께 할 것"

한재현 2021. 10.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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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했던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과 동행은 청신호로 바뀔 전망이다.

살라는 2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 생활 마지막 날까지 리버풀에 머물고 싶다. 현재 리버풀을 상대하는 내 모습을 결코 볼 수 없다. 이는 나를 슬프게 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확실히 드러냈다.

리버풀은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에 적극적이며, 살라는 리버풀의 잔류 작업에 정점이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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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불확실했던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과 동행은 청신호로 바뀔 전망이다.

살라는 2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 생활 마지막 날까지 리버풀에 머물고 싶다. 현재 리버풀을 상대하는 내 모습을 결코 볼 수 없다. 이는 나를 슬프게 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확실히 드러냈다.

리버풀과 살라는 오는 2023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아직까지 리버풀과 함께 할 시간은 남아 있다.

그러나 1년 뒤에는 재계약 여부를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 특히, 리버풀은 살라 잔류가 힘들다면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할 상황이다. 살라는 그동안 재계약에 확실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고, FC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들과 연결되었다.

리버풀은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에 적극적이며, 살라는 리버풀의 잔류 작업에 정점이나 다름 없었다.

살라 본인이 직접 의지를 보이면서 재계약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가 재계약 할 시 현재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버질 판 다이크의 22만 파운드(약 3억 5,600만 원) 이상은 시간 문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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