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유진 "기태영 엉덩이 예뻐, 결혼 후 자세히 봤더니"[결졍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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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기태영 엉덩이에 대해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기태영과 유진은 양파 수프, 연어 스테이크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바다는 기태영과 만난 자리에서 "유진이는 너무 예뻐서 질리는 얼굴일 수 있어. 유진이한테 욕 먹을 것 같아"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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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진이 기태영 엉덩이에 대해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기태영과 유진은 양파 수프, 연어 스테이크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앞서 바다는 기태영과 만난 자리에서 "유진이는 너무 예뻐서 질리는 얼굴일 수 있어. 유진이한테 욕 먹을 것 같아"라고 말한 바 있다.
유진은 해당 영상을 봤다며 "언니는 옛날부터 그런 소리 했다. 언니가 나를 예뻐하지"라고 말했다.
기태영은 "예전에 내가 뉴스 나와서 외모를 안 봤다고 했다. 난 진심인데 사람들이 내가 큰 그림 그린거 아니냐고. 관심 없는 척 해서 꼬셨다고 하더라"며 억울해 했다.
유진은 "내가 큰 그림에 넘어간건가? 근데 아닌게 확실하다. 우리 처음 봤을 때 오빠는 날 돌 보듯 했으니까. 무관심했다"라고 말했고 기태영은 "나는 첫눈에 반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사람이다"고 라고 강조했다.
유진은 "우리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봤을 때 좀 심하다고 느낀게 상대 배우고 앞으로 같이 연기해야 하면 조금의 호감은 표현해줘야 하는것 같은데 정말 사무적인 느낌이었다. 성격이 좀 그렇구나. 사회성이 좀 없구나 했다"며 웃었다.
기태영은 "사회성이 진짜 없었다. 지금은 와이프 만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전에는 말수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촬영 끝나고 다같이 찜질방 갔잖아. 우리 매니저들이 같이 씼었는데 매니저가 나한테 와서 '누나 태형이 형 몸이 장난 아니에요' 했다. 자기는 태어나서 저런 복근 처음 본다고 했다. 몸매 좋다는 말을 들으니까 눈이 가더라. 촬영 하면서 바지 입었을 때 히프가 보이는데 시선이 가더라. 근데 히프가 예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자세히 보니까. 히프가 진짜 업돼 있어서 놀랐다. 땅땅하더라. 근육으로 만들어진게 이런거구나.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이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히프 때문에 결혼했냐"는 질문에 유진은 "그것 때문에 결혼한건 아니다"고 웃으면서도 "이왕이면 좋다"라고 답했다.
유진은 "연기하기 시작했을 땐 오히려 생각보다 순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겉모습과는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오빠가 양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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