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508명..금요일 기준 12주만에 1,500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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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특히 금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거세던 지난 7월 마지막 주(발표일 기준 7월 31일·1,538명)를 마지막으로 매주 1,6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12주만에 1,500명대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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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08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7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39명)보다 6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6일)의 1,617명과 비교하면 109명 적다.
특히 금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거세던 지난 7월 마지막 주(발표일 기준 7월 31일·1,538명)를 마지막으로 매주 1,6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12주만에 1,500명대로 낮아졌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1,487명, 해외유입이 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39명→1,5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15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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