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주지훈, 조난자 색출"..'지리산', 첫방부터 강렬한 스틸

구민지 2021. 10. 2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이 베일을 벗었다.

주인공 전지현(서이강 역)과 주지훈(강현조 역) 등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과 주지훈은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짙은 먹구름 속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갔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이 베일을 벗었다.

'지리산' 측은 23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주인공 전지현(서이강 역)과 주지훈(강현조 역) 등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첫 회부터 강렬한 몰입도를 예고했다.

긴박한 분위기였다. 조난 사건이 발생했다.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지현은 화이트보드 앞에 서 있었다. 표정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졌다.

험난한 수색이 펼쳐졌다. 전지현과 주지훈은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짙은 먹구름 속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갔다. 위태로운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주지훈은 비에 젖은 채 조난자 색출 작업에 매진했다. 전지현은 앞도 분간키 어려운 폭우 속에서 하늘색 가방을 쥐고 있었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성동일(조대진 역)의 얼굴에도 짙은 수심이 읽혔다. 평소 모든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지휘하는 인물임에도 불구, 조난사건 구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관계자는 "'지리산'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레인저들의 험난함을 그린다. 누군가에겐 일생 한 번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는 이들의 삶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리산'은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킹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했다. '도깨비',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의 이응복 pd가 연출한다. 금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