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거제 조선소 10명 등 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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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이후 거제 조선소 관련 10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확진일은 모두 22일 밤이며,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거제 확진자 10명은 모두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7명, 내국인 3명이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7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에서 22일 10명이 확진됐고, 이어 이날 밤 1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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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거제 10명, 창원·진주·통영 각 1명
창원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 발생
경남, 어제 72명…누적 1만2539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이후 거제 조선소 관련 10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확진일은 모두 22일 밤이며,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거제 10명 ▲창원 1명 ▲진주 1명 ▲통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거제 소재 회사(조선소) 관련 10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조사중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거제 확진자 10명은 모두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7명, 내국인 3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1명은 10세 미만 남아로,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7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에서 22일 10명이 확진됐고, 이어 이날 밤 1명이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몽골에서 입국한 60대 내국인 남성으로, 해외입국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통영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본인 희망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전 10시 현재 1만2539명(입원 333, 퇴원 1만2169, 사망 37)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차 접종 79.0%(262만5387명), 2차 접종완료 69.2%(229만7459명)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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