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과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살해..20대 외국인 구속 송치

정명원 기자 2021. 10.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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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친척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빌라에서 같은 국적의 친척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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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친척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빌라에서 같은 국적의 친척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피를 흘린 채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넋을 놓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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