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집유'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윤기백 2021. 10.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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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B.I)가 11월 11일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비아이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1일 발매되는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의 플랜 포스터를 게재했다.

여기에 비아이는 '코스모스' 발매 당일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연다.

비아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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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하프앨범 발매 예고
(사진=아이오케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11월 11일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비아이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1일 발매되는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의 플랜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비아이는 금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채 손에 든 코스모스를 바라보고 있다. 비아이의 세련된 비주얼과 고독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비아이는 오는 2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세 버전의 메시지 포스터, 여섯 버전의 리릭 콘셉트 포스터, 두 버전의 메시지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음악, 포토, 영상, 텍스트를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를 준비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비아이는 ‘코스모스’ 발매 당일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연다. 발매 한 시간 전부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신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비아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스모스’는 영원을 꿈꾸게 하고 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바래지 않는 사랑에 대해 보내는 질문과 같은 앨범이다. 그동안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며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비아이가 이번 ‘COSMOS’로 보여줄 음악성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아이는 앞서 지난 9월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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