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ESG 경영 도입..'ESG 특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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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지난 21일 ESG 경영 본격 실천을 위한 ESG 경영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ESG 경영특별위원회는 이사회 내 설치된 독립 자문 기구로 원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세명과 비상임 이사 세명이 함께 KEIT의 ESG 경영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이사회의 ESG 경영자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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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지난 21일 ESG 경영 본격 실천을 위한 ESG 경영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ESG 경영특별위원회는 이사회 내 설치된 독립 자문 기구로 원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세명과 비상임 이사 세명이 함께 KEIT의 ESG 경영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이사회의 ESG 경영자문을 담당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KEIT의 ‘ESG 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KEIT는 ‘기술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을 여는’ 기관의 역할을 목표로 녹색경영 및 저탄소·친환경 기술혁신을 통한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 사회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향상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의 강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준법경영과 좋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경영 투명성 제고 등 7개 전략분야, 72개 실천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양호 KEIT 원장은 “ESG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고려할 때 공공기관에서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요소”라며 “ESG경영의 선제적 도입과 이행으로 모범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R&D 수행기업 등 ESG 도입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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