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9명·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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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9명과 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99명, 전남 3450명으로 늘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91~529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446~34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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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9명과 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99명, 전남 3450명으로 늘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91~529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2명(누적 45명) △서울 강남구 확진자 관련 1명 △서울지역 또다른 확진자 관련 1명 △경북 영주시 확진자 관련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에서 각각 입국한 2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446~34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신안군 3명, 목포시·무안군 각 1명이다.
신안군 확진자 3명 중 2명은 최근 연쇄감염이 발생한 도서지역 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다. 해당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모두 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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