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한난과 가스터빈 국산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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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 중소기업의 상호 간 신규 진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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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 중소기업의 상호 간 신규 진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가스복합 기자재 국산화 협력은 비용절감과 국내 기자재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탄소중립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부사장은 “복합플랜트에 사용되는 다양한 외산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를 위해 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품개발 이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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