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드론 공격' 美, 테러단체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

원태성 기자 2021. 10.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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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에서 알카에다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인 존 릭스비 소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드론 공격으로 알카에다 지도자 압둘 하미드 알 마타르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은 미국 시민과 동맹국, 무고한 민간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테러조직의 능력을 약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론 공격은 앞서 시리아 남부에 위치한 미군 기지가 테러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은지 이틀만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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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수사령부, 시리아 남부 미군 기지 공격받은지 이틀만에 진행
알카에다·연관 단체 세력 분포도. 미국외교협회(CFR) 홈페이지 갈무리. © CFR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이 시리아에서 알카에다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인 존 릭스비 소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드론 공격으로 알카에다 지도자 압둘 하미드 알 마타르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은 미국 시민과 동맹국, 무고한 민간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테러조직의 능력을 약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론 공격은 앞서 시리아 남부에 위치한 미군 기지가 테러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은지 이틀만에 이루어졌다. 다만 릭스비 소령은 이번 공격이 보복성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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