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팬카페 '쿠키',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전달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1. 10.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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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팬 카페 '쿠키'는 지난 23일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871만2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고 차기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팬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모았으며, '쿠키'는 2013년부터 해마다 서인국의 생일을 의미 있게 축하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껏 총 258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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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팬 카페 ‘쿠키’는 지난 23일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871만2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고 차기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팬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모았으며, ‘쿠키’는 2013년부터 해마다 서인국의 생일을 의미 있게 축하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껏 총 258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인국의 다음 팬 카페 ‘쿠키’ 운영자는 “올해도 서인국 씨 생일을 기념하여 팬 카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여 많은 금액을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심장병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서인국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도 무사히 촬영하고 인기리에 방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 역을 통해 보다 견고해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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