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반도체융합부품 고도화 사업' 추진

전창해 2021. 10.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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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86억원을 들여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함께한다.

이들 기관은 반도체 기술의 고도화와 응용제품의 다양화에 대응 가능한 장비 13종을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장비활용 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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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86억원을 들여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함께한다.

이들 기관은 반도체 기술의 고도화와 응용제품의 다양화에 대응 가능한 장비 13종을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장비활용 교육에 나선다.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는 정전기 래치업 시험장비, 고해상도 오실로스코프, 시스템반도체 비전 검사장비, 초고해상도 3D프린터 등 8종의 장비를 우선 구축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 공정지원과 제품 분석, 신뢰성 시험 등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장비활용 지원 48건, 시제품 제작 지원 9건, 시험평가인증 47건, 기술지도 5건, 전문인력양성 교육 5회 등의 실적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지역산업의 혁신기반 확충을 위한 장비구축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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