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이번 주 45원 올랐다..서울 평균 1800원 돌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리터당 45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5.2원 오른 리터당 1732.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4년 11월 둘째 주 집계된 1735.6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36.0원 오른 1808.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76.1원 높은 수치이며 서울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돌파한 사례는 2014년 11월 이후 7년 만입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39.3원 오른 1708.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전국 모든 지역 휘발유 가격이 1,700원 선을 뛰어넘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46.8원 상승한 리터당 1530.4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고용시장 개선, 모건스탠리 내년 유가 전망 상향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사진 논란..유승민 "국민 개 취급?" 尹 "제 책임"
- 동난 보조금에 차종 갈등..'보조금 왜 딴 데 쓰냐?'
- 다음주 DSR 규제 강화 예상..대출한도 3억→1억8천
- 한화리조트, 지금 한전과 소송 중.."600억원 달라"
- 삼성, 모바일사업부 진단 끝..사람과 조직 싹 바꾼다
- 식당·카페 등 시간제한 해제검토..유흥시설 백신패스 검토
- 삼성SDI, 美 진출 공식 선언.."스텔란티스와 배터리 합작사"
- '우병우 사단' 논란 변호사, 공수처 부장검사 지원 철회
- 강영권 "쌍용차 인수에 1.6조 필요"..절반은 산은 대출로
- 금감원 수석 부원장에 이찬우..부원장 3명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