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뒷모습에 반해, 6개월만 손 잡았다"('백반기행')

이다겸 2021. 10. 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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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어떻게 만났냐"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2013년에 드라마 찍다가 처음 만나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그 때 박하선이 기다리는 찻집으로 가는데 커트를 하고 어깨만 걸치고 재킷을 입고 있는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처음으로 심장이 두근거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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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류수영과 경기도 성남을 찾았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어떻게 만났냐”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2013년에 드라마 찍다가 처음 만나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그 때 박하선이 기다리는 찻집으로 가는데 커트를 하고 어깨만 걸치고 재킷을 입고 있는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처음으로 심장이 두근거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박하선이 ‘오빠’라는 말을 안 써서 벽을 두는 편이다. 그래서 손잡는 데까지 6개월 정도 걸렸다. 손을 안 잡아주니까 밤에 산에도 올라가고 그랬다. 그래서 그날 처음 손을 잡는데, 잡은 손을 놓지 않길래 ‘나를 싫어하지는 않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2017년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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