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햇살론 카드' 출시..최저신용자 수요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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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최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10%)를 위한 '햇살론카드'가 나온다.
그간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 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6~7등급 이상으로 정기 소득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보유해야 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햇살론 카드를 마련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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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다음주 최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10%)를 위한 ‘햇살론카드’가 나온다. 그간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 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6~7등급 이상으로 정기 소득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보유해야 했다. 평소 신용관리를 하지 않았거나 연체 등 사유로 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는 현실적으로 카드 사용이 어려웠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햇살론 카드를 마련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8개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삼성·롯데·우리·하나·BC)를 통해 차례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올 7월부터 시행된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융당국이 발표한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의 일환이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신용관리 교육 이수와 소득자료 증빙 등을 검증받아야 한다.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햇살론카드 이용자 교육을 3시간 이상 수강해야 한다. 상환의 지수 등을 반영한 보증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해 지원한다. 카드대출 및 일부업종 이용이 제한되고 동일인당 1개 카드만 발급받을 수 있다.
26일(화)
09:00 국제컨퍼런스 개회사(금감원장, 이화여대)
11:10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금융위원장, 포스트타워)
15:00 임원회의(금감원장, 비공개)
27일(수)
11:00 국무회의(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4:00 금융위 정례회의(금융위원장·부위원장·금감원장, 정부서울청사)
28일(목)
10:30 은행업계 간담회(금융위원장, 은행연합회)
29일(금)
09:30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0:30 주간업무회의(금융위원장·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주간 보도 계획
25일(월)
06:00 2022년 1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신청 접수(금감원)
12:00 햇살론카드 출시(금융위)
26일(화)
06:00 21.상반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현황(금감원)
09:10 금감원·이화여대 국제 컨퍼런스 및 그린 채용설명회 개최(금감원)
10:30 가계부채 관리방안(금융위·금감원)
배포시 제6회 금융의날 기념식 개최(금융위)
배포시 2021년 10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결과(금융위)
27일(수)
06:00 21.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금감원)
12:00 주요기업과 협력해 직장인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금감원)
배포시 ‘상호저축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금융위·금감원)
배포시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금융위·금감원)
배포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금융위)
28일(목)
10:10 금감원·서울시 ‘2021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금감원)
12:00 2020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금감원)
12:0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상속재산·채무를 빈틈없이 찾아드립니다(금감원)
12:00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금융위)
배포시 은행업계 간담회(금융위)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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