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폭발' 판 더 비크, 내년 1월 맨유 떠난다..'아약스 복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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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판 더 비크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컷오브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는 내년 1월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아약스 복귀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애초 판 더 비크는 지난 여름 맨유를 떠나고자 했다.
'컷오브사이드'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판 더 비크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기회가 올 것이다. 아약스로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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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도니 판 더 비크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컷오브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는 내년 1월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아약스 복귀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해 9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 리그 우승 등을 이끈 판 더 비크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50억원). 높은 이적료만큼 기대도 컸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판 더 비크는 이적 직후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비크를 철저하게 외면했다. 판 더 비크는 올 시즌 세 차례 경기에 나섰는데 이중 풀타임은 한 경기 뿐이었다.
애초 판 더 비크는 지난 여름 맨유를 떠나고자 했다. 그러나 솔샤르가 판 더 비크를 잔류시켰다. 변함없는 외면에 판 더 비크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고 결국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컷오브사이드'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판 더 비크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기회가 올 것이다. 아약스로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높은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판 더 비크를 언제까지 벤치에 묵혀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맨유는 현재 3선 미드필더 자원이 시급하다. 솔샤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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