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7일 컴백 '미워지지가 않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0.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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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문득', '너는 어땠을까'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한 노을이 1년만에 컴백을 알렸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노을표 감성 발라드 곡을 완성하며 찬바람 부는 가을,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또 한번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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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노을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문득’, ‘너는 어땠을까’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한 노을이 1년만에 컴백을 알렸다.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미워지지가 않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27일(차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을의 신곡 '미워지지가 않아'는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받고 난 뒤 이별이 막 시작되는 가장 혼란스러운 때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노을은 이별 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과 연인에 대한 미련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노을표 감성 발라드 곡을 완성하며 찬바람 부는 가을,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또 한번 위로를 건넨다.

특히 이번 신곡은 거미, 솔지, 허각, 먼데이 키즈, 아이즈원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룩원(LOOGONE)과 첫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노을은 '미워지지가 않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별 후의 아픈 감정과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가 만나 짧은 영상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공감 댓글이 넘쳐나는 등 새로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별 발라드 대표주자' 타이틀에 걸맞은 짙은 감성과 애절함을 담아 녹음에 참여한 노을이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미워지지가 않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차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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