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4분 활약..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 3골 차 완승

김동찬 입력 2021. 10. 23.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29)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FC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하던 마인츠는 4승 1무 4패를 기록, 18개 팀 가운데 6위를 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성(왼쪽)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29)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FC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9분에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됐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하던 마인츠는 4승 1무 4패를 기록, 18개 팀 가운데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달 초 7라운드 유니온 베를린과 경기에 결장했던 이재성은 지난주 도르트문트와 8라운드 경기에서 마인츠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바 있다.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다가 올해 7월 마인츠로 옮긴 이재성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10분과 15분에 연달아 득점하며 2-0으로 앞서갔고, 전반 26분에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헤딩 슛으로 3-0을 만들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아우크스부르크에 후반 25분 실점했지만, 곧바로 2분 뒤에 부르카르트가 이날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려 4-1을 만들었다.

이날 부르카르트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팀의 첫 골을 넣은 카림 오니시워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첫 골이 나온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내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다.

emailid@yna.co.kr

☞ 암투병하는 20년지기 부탁받고 살해…징역 2년 6개월
☞ "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
☞ "건반에 황색은 없다"…中 피아노천재 성매매에 대륙 떠들썩
☞ '사과SNS 파문' 위기의 尹…동공 속 쩍벌남? 일베 표현?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낳은 아이 3명 잇따라 유기한 20대 여성 구속
☞ 미 검찰 "통근열차 성폭행 방관한 승객 보도는 오보"
☞ 실종사망 백인 여성 약혼남도 1개월만에 시신으로
☞ "모더나 접종 후 피가 멈추지 않아요" 고통 호소 국민청원
☞ 길이만 7m …'세계 최대' 트리케라톱스 화석 90억원에 낙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