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종이인형' 몸매 고민 "182cm-57kg이었던 적도..'브래드PT' 통해 벌크업 도전" [MD리뷰]

2021. 10.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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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브래드PT&GYM캐리' 현우가 벌크업에 도전한다.

22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가 첫 방송됐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과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제공하고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숙, 이현이, 이기광이 MC 삼남매로 시청자 앞에 섰다. MC 이현이는 "운동을 사랑한다"는 MC 이기광과 달리 평생 '숨쉬기' 운동만 해왔다며 "몇 달 전 축구를 시작했다. 아침에 눈이 딱 떠진다. 집 밖에 나오면 늘 눕고 싶은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고, MC 김숙은 "이제부터 운동할 거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운동을 끊고 나서 몸이 점점 쇠약해졌다"라며 마른 체형 고민을 토로한 현우는 지난해 체중이 57kg까지 빠졌다며 "현재 64kg에서 왔다 갔다 한다. '종이 인형'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가진 이미지가 나이보다 훨씬 어린 느낌이라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라며 벌크업 각오를 다졌다.

컵밥으로 아침을 때운 현우는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그는 "일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겼다. 스트레스가 배를 아프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고 밝혔다.

곧이어 구자곤 트레이너가 현우의 집을 급습했다. 현우의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게 캐치한 구자곤은 "매트리스가 상당히 많다.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현우는 "디스크가 터져서 잘 못 돌아다니고 눕게 된다. 침대가 높아서 밑에 소파를 뒀다. 게을러지는 느낌은 있지만 편하다"라고 답했다.

현우의 체력 테스트 결과 근지구력, 순발력이 다소 저하돼 있었다. 구자곤은 "보통 벌크업에 3개월을 잡는데 6주 안에 만들어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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