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슬의생' 마지막 촬영, 유치원생처럼 울어" 김해숙 공감(산촌생활)[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10. 2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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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99즈와 인연을 맺은 김해숙이 깜짝 등장한 가운데 마지막 촬영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김해숙은 마지막 촬영을 떠올리며 "안 울려고 했는데 유치하게 울었다"고 운을 뗐다.

이들의 고백을 들은 전미도는 "마지막 촬영에 김해숙 선생님이 계시면 더 울었을 것 같다"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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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정경호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99즈와 인연을 맺은 김해숙이 깜짝 등장한 가운데 마지막 촬영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김해숙은 마지막 촬영을 떠올리며 "안 울려고 했는데 유치하게 울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운 게 처음이다. 나이가 있으니 의젓하게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확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경호는 "저는 유치원생처럼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조정석은 "넌 그래도 초등학생이다. 김대명이 유치원생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고백을 들은 전미도는 "마지막 촬영에 김해숙 선생님이 계시면 더 울었을 것 같다"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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