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박정화 "송원석 조지려고" 이하늬=가짜 증권가 찌라시 유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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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가 송원석을 밟기 위해 이하늬가 가짜라는 찌라시를 유포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강미나(이하늬 분)의 증권가 찌라시 최초 유포자로서 한성혜(진서연 분)을 대면하게 된 박소이(박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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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정화가 송원석을 밟기 위해 이하늬가 가짜라는 찌라시를 유포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강미나(이하늬 분)의 증권가 찌라시 최초 유포자로서 한성혜(진서연 분)을 대면하게 된 박소이(박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혜는 박소이를 만나 "'지금 유민그룹의 강미나 회장은 진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강미나 행세를 하고 있다' 이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가 그 쪽일 줄은 몰랐다"며 "내 동생에게 팽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와이프를 공격하는 건 아직 내 동생에게 마음이 남아있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소이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난 한성운(송원석 분)을 조져버리고 싶은 것. 아, 조지다는 비속어가 아니라 표준어다"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당연히 한성운에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한 번만 더 이런 얘기를 꺼내면 나를 매장시키겠다고 하더라. 지금 와이프 때문에 등에 날개단 거잖나. 그런데 그 와이프 가짜"라고 주장했다.
한성혜는 이런 상황에 "그러니까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명더 있다는 소리네?"라며 자신 역시 같은 의심을 쭉 해왔음을 드러내곤 만족해했다.
이후 한성혜는 유민그룹 경영권 문제로 강미나와 대척점에 서 있는 강미나의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까지 이 일에 개입시켜 조연주의 공개적인 유전자 검사를 시도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원 더 우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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