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 女심하은→64kg 男현우, 극과극 바디 공개..변할 수 있나(브래드PT)[어제TV]

배효주 2021. 10. 2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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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끼 먹었다고 5kg가 뚝딱 늘어버리는 심하은.

짜장면과 짬뽕을 점심으로 먹은 심하은은 한 끼 먹었을 뿐인데 전날 대비 무려 5kg이나 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하은의 목표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과연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바디 프로필도 찍고 넷째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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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밥 한 끼 먹었다고 5kg가 뚝딱 늘어버리는 심하은.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해 바디 프로필까지 찍을 수 있을까.

10월 22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건강과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심하은, 정미애, 현우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통해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이날 심하은의 출연을 직접 신청했다고 밝힌 이천수는 "아내가 쌍둥이를 낳고 체중이 늘었다. 육체 전체가 커진 상태"라고 말했다. 모델 출신인 심하은은 과거 174cm, 49kg의 몸매를 자랑했었다고.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심하은의 '먹방'은 대단했다. 짜장면과 짬뽕을 점심으로 먹은 심하은은 한 끼 먹었을 뿐인데 전날 대비 무려 5kg이나 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점심만 먹었는데 65.7kg에서 70.7kg이 됐다"며 "스트레스다"고 토로했다.

심하은의 목표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또, 심하은이 다이어트를 하려는 다른 이유 역시 공개됐는데, 바로 "넷째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 과연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바디 프로필도 찍고 넷째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실제 4남매의 엄마인 정미애 또한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미애는 슬하에 4남매를 둔 슈퍼 워킹맘. 정미애는 "저의 별명이 '출산계의 진종오'다. 원샷 원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나 아이 넷을 출산한 후 체력이 바닥났다는 정미애는 "운동을 즐겁고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운동 정기 구독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학교 1학년생인 첫째가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며, 아들과 함께 운동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38세 동안 배우인 현우는 이들과 정반대의 고충을 고백했다. "운동을 끊고 나서 몸이 쇠약해졌다"는 것. 현우는 "전에는 키 182cm에 57kg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우는 "지금은 64kg에서 왔다갔다 한다. 제가 종이 인형이 된 느낌"이라고 토로했고, 김숙은 "57kg은 나 보다 덜 나가는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현우는 "제 이미지가 나이보다 훨씬 어리다. 섹시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혼자 하다보니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변해보자 싶다"며 운동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각자 다른 신체 고민을 안은 세 사람이 과연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그런 관찰 예능으로 그치게 될까. 이들 세 사람의 본격적인 운동은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눈에 보이는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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