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이재성 선발' 마인츠, 아우크스에 4-1 완승..'4G 무승 탈출'

정지훈 기자 2021. 10. 2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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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재성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했고,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근 부진에 빠졌던 홈팀 마인츠가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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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재성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했고,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23일 오전 330(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리그 4경기 무승(13)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근 부진에 빠졌던 홈팀 마인츠가 총력전을 펼친다.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마인츠는 이재성을 비롯해 젠트너, 아론, , 니아카테, 비트머, , 보에티우스, 코어, 오니시우, 부르카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마인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비트머의 크로스를 오니시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마인츠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15분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후 역습이 이어졌고, 부르카르트의 패스를 받은 벨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가 전반에만 3골을 기록했다. 전반 26분 오니시우의 크로스를 부르카르트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3골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마인츠가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은 3-0으로 끝이 났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 시작과 함께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줬고, 몇 차례 찬스를 잡았다. 마인츠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9분 이재성이 빠지고 마르틴스가 투입됐다. 그러나 마인츠가 한 골을 내줬다. 후반 24분 한의 크로스를 제키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마인츠가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 오니시우의 패스를 부르카르트가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31분 스퇴거, 잉바르트센을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후반 37분 오니시우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마인츠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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