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無파업으로 올해 임금협상 매듭 지을까

권가림 기자 2021. 10. 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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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조만간 올해 임금협상 합의를 이룰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7만5000원(정기인상 5만2000원·승급호봉인상 2만3000원) 임금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세부사항을 놓고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잠정합의안이 최종 도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마련되면 노조는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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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통해 파업 리스크를 해소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노사가 조만간 올해 임금협상 합의를 이룰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7만5000원(정기인상 5만2000원·승급호봉인상 2만3000원) 임금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합의안에는 ▲성과급 200%+770만원 ▲4조 2교대 논의 개시 등도 담겼다. 노사는 세부사항을 놓고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잠정합의안이 최종 도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마련되면 노조는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찬성률이 과반을 넘기면 현대제철의 올해 임금협상은 마무리된다. 

앞서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포항지부·인천지부·광전지부·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지난 6~8일 각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과반수 찬성으로 파업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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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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