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핵 개발에 전력..외교 부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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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모든 영역에서 핵 개발에 '전력(full steam ahead)'을 다하고 있다면서 외교 부재가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방송(VOA)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전날 "북한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핵 개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면서 "원자로는 재가동됐고,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은 현재 진행 중이다. 다른 시설 역시 가동 중이라는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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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모든 영역에서 핵 개발에 '전력(full steam ahead)'을 다하고 있다면서 외교 부재가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방송(VOA)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전날 "북한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핵 개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면서 "원자로는 재가동됐고,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은 현재 진행 중이다. 다른 시설 역시 가동 중이라는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은 전력을 다해 핵을 개발 중이다. 2009년과 비교해 핵 개발 프로그램은 지리적으로도 활동적으로도 발전했다"면서 "우리는 과거로 갑작스럽게 돌아가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때 직면하게 될 엄청난 파급효과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총장은 이어 "가장 큰 우려는 외교적 대화가 없다는 부분"이라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이 완화되고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최근 들어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비롯해 다양한 무기 실험을 실시, 올해 무력시위를 여덟 차례나 진행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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