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적한 마을 군하리.. 400살 보호수 등 관광골목 변신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지역의 한적한 마을 군하리.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골목투어가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아홉 그루의 보호수가 들려주는 군하리의 비밀'이란 부제로 한 골목감성을 살린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군하리가 올해 4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마을해설사 육성,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골목투어가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아홉 그루의 보호수가 들려주는 군하리의 비밀’이란 부제로 한 골목감성을 살린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지에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9그루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
군하리가 올해 4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마을해설사 육성,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아 선보였다. 해설사가 안내하는 2시간 코스의 워킹투어(4명 이하)다. 통진향교, 통진이청, 월곶생활문화센터, 군하숲길, 김포국제조각공원, 월곶쌀롱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김포시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유문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차(오전 10~12시, 오후 2~4시)로 운영된다. 이와 연계해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일부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 경제를 회복키 위한 취지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기사 멋대로 커피마셔 지적하자 배차취소” 점주 분통
-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황정음 측, 누리꾼과 설전 후 “본인 맞아”
- “앗, 이게 무슨 냄새?” 사춘기 되면 몸 냄새 강해지는 이유 [건강+]
- 군인에게 3천원 더 받던 무한리필 식당… 결국 폐업
- “여자친구인척 해주겠다”던 후배, 결국은…
- 여교사 자리 비운 사이…남고생, 텀블러에 몰래 체액 넣었다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혜리 “1년간 집에 박혀 아무것도 안 해,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