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백신 완전접종 정의 재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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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당국이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전접종의 정의 재정립 가능성을 내비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우리는 아직 '백신 완전접종'의 정의를 바꾸지 않았으나 앞으로 계속 살펴볼 것"이라면서 "앞으로 '백신 완전접종'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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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 보건당국이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전접종의 정의 재정립 가능성을 내비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우리는 아직 '백신 완전접종'의 정의를 바꾸지 않았으나 앞으로 계속 살펴볼 것"이라면서 "앞으로 '백신 완전접종'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의 이날 발언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세계 각국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지난 8월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연령과 상관없이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내년 2월 예정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당국은 주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시작고, 미국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40세로 확대할 방침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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