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수원산 터널 공사 연내 착공.. 2028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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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숙원사업으로 터널을 뚫어 고갯길을 직선화하는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5.5㎞) 건설 사업이 연내 공사를 시작한다.
22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군내∼내촌 도로 건설사업은 도로구획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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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숙원사업으로 터널을 뚫어 고갯길을 직선화하는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5.5㎞) 건설 사업이 연내 공사를 시작한다.
22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군내∼내촌 도로 건설사업은 도로구획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다음 달 시공사가 선정되면 연내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7년으로,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1100억원을 들여 포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 5.5㎞를 잇는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고갯길을 직선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도로는 산악도로로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는 데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통행조차 할 수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도로가 개통하면 국도 37호선과 바로 연결돼 가평 청평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데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도 가까워 포천 동부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행정절차를 완료한 상태라 다음 달 시공사가 선정되면 토지 보상과 함께 연내 공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2028년 개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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