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티움 1000석 규모 대극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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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이 객석 1000석 규모 대극장(사진)으로 거듭 태어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코엑스아티움 향후 5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남권 중심인 삼성동에 자리 잡은 대규모 공연장으로서 코엑스아티움을 인터파크씨어터는 로비 공간 상시 개방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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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첫 작품은 뮤지컬 '팬레터'
인터파크씨어터는 현재 775석인 객석을 1004석으로 늘리는 등 공간과 기술적인 개보수를 거쳐 12월 10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뮤지컬 ‘팬레터’로 정해졌다. 서울 강남권 중심인 삼성동에 자리 잡은 대규모 공연장으로서 코엑스아티움을 인터파크씨어터는 로비 공간 상시 개방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태원 블루스퀘어 등을 운영한 경험으로 쌓은 기술을 활용해 기존 무대 시스템을 향상했다. 객석 내 통일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1초 이내의 건축 음향 잔향 시간을 구현해 명료도를 확보했다. 또, 더욱 신속한 무대 전환과 조명의 효율적인 환경 구현 및 연출이 가능해졌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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