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추구 커리는 훨씬 더 '언스토퍼블(unstoppable)"(NBA닷컴)

장성훈 2021. 10. 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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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슛을 거푸 성공시킨 뒤 4.7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넣어 팀의 115-113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NBA닷컴은 커리에 대해 "이제 그를 훨씬 더 막을 수 없게 됐다"고 극찬했다.

공이 림 중앙을 통해 떨어지지 않으면 커리는 그 시도를 놓친 슛으로 간주했다.

커리는 또한 이동 중에 슛을 쏠 때도 동일한 기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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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22일(한국시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슛을 거푸 성공시킨 뒤 4.7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넣어 팀의 115-11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혼자서 45득점했다. 25개의 필드골 시도에 16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은 13개 시도에 8개를 꽂았다. ’원맨쇼‘가 따로 없었다.

이에 NBA닷컴은 커리에 대해 “이제 그를 훨씬 더 막을 수 없게 됐다”고 극찬했다. 원래도 막을 수 없었지만, 더 막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NBA닷컴에 따르면, 커리는 오프시즌 ’완벽‘을 추구하는 연습을 했다.

슛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한 뒤 이를 보완하는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커리는 공의 움직임과 공이 날아가는 각도, 그리고 공이 림 안으로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지를 추적했다. 공이 림 중앙을 통해 떨어지지 않으면 커리는 그 시도를 놓친 슛으로 간주했다. 커리는 또한 이동 중에 슛을 쏠 때도 동일한 기준을 유지했다.

커리는 오프시즌 동안 이를 염두에 두고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그의 슛은 더욱 정확해졌다는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LA 레이커스에 이어 클리퍼스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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