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자이언티, 머드 더 스튜던트 '그레이노마' 팀 선택에 '아쉬움'

박정수 2021. 10.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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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자이언티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이하 '쇼미10')에서는 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1대1 배틀'이 펼쳐졌다.

한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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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자이언티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이하 '쇼미10')에서는 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1대1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머드 더 스튜던트는 정의영을 선택하며 무대에 올랐고, 개코는 "정의영씨가 지목을 받았을 때 기분이 좋지않았다고 적혀져 있는데 호흡은 어땠냐. 오해는 풀렸냐"고 물었다.

머드 더 스튜던트는 "표정이 안 좋아가지고 '기분이 안 좋다' 이런 반응이어 가지고 '잘 만들어가야 할 텐데' 이런 고민에 빠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정의영에 손을 먼저 내밀었고, 분위기를 리드하며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오해가 풀린 정의영은 "머드 님처럼 밝은 분이랑 있으니까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도 받는 것같고 용기도 많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를 본 마이노는 "정의영씨가 얼마나 어두울까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중간에 그런 퍼포먼스들이 융화되게 풀어두면서 오히려 호감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정말 잘했음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그 얼굴들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머드는 프로듀서로 '그레이노마' 팀을 선택했고, 이 모습을 본 자이언티는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 그에게 시간을 주자. 영원히 널 기다릴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net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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