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팬 피습에 "저희가 옆에 있어요" 티셔츠로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피습당한 팬에게 응원을 전했다.
이날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클뤼프 브뤼헤전을 치렀다.
그런데 맨시티 팬 1명이 피습받는 일이 있었다.
같은 날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는 해당 소식을 듣고 매우 놀라고 슬펐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 벨기에 경찰, 브뤼헤 직원들과 협력 중이다. 더불어 병원에 남아 있는 서포터를 응원하는 바다"라고 성명서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0) 감독이 피습당한 팬에게 응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맨시티에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이날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클뤼프 브뤼헤전을 치렀다. 그런데 맨시티 팬 1명이 피습받는 일이 있었다.
같은 날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는 해당 소식을 듣고 매우 놀라고 슬펐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 벨기에 경찰, 브뤼헤 직원들과 협력 중이다. 더불어 병원에 남아 있는 서포터를 응원하는 바다"라고 성명서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 서포터 응원에 동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 열린 브라이튼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장에 우리는 서포터 분과 함께 합니다(We're With You)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와 응원했다. 기자회견 의상은 그 자체로 광고 효과가 되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를 통해 파생되는 이익을 포기하고 서포터를 응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