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유진 "♥기태영, 처음 나 돌보듯이 봐..사회성 無"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0. 22.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유진이 기태영과 첫 만남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유진은 "안 보는 게 확실하다. 처음 만났을 때 오빠는 날 돌보듯이 했다. 정확히는 무관심했다"고 했고, 기태영은 "나는 외모만 보고 첫눈에 반하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 기태영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스토랑' 유진이 기태영과 첫 만남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내가 외모를 안 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망언이라고 하더라. 근데 진짜다"라며 "일부러 관심 없는 척해서 꼬시는 큰 그림 그린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안 보는 게 확실하다. 처음 만났을 때 오빠는 날 돌보듯이 했다. 정확히는 무관심했다"고 했고, 기태영은 "나는 외모만 보고 첫눈에 반하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진은 "그래도 드라마 상대역으로 만났으면 호흡을 맞춰야 하는 사람인데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사무적인 느낌으로만 대했다"며 "사회성이 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태영은 "원래 사회성이 없었는데 아내 만나면서 많이 좋아진 것"이라며 "여자뿐만 아니라 친구들, 사람들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너를 만나서 내가 마음을 많이 열었다. 요즘은 내가 한없이 가볍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