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도약 김원형 감독 "모든 야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경기 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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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타선 폭발 속에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4위로 도약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6으로 이겼다.
SSG는 이날 타선이 1회부터 5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4번타자 최정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35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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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타선 폭발 속에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4위로 도약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6으로 이겼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기며 두산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SSG는 이날 타선이 1회부터 5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2연전이었는데 타자들이 초반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투수들도 고생이 많지만 오늘은 특히 야수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타석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8회초 2사 만루에서 오태곤의 좋은 수비로 게임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방심하지 않고 다가오는 원정 2경기도 현재의 기세를 잘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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