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니 대신 유니버설뮤직과 손잡는다..미국 마케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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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보이밴드인 방탄소년단(BTS)이 소니와 갈라서고 유니버설뮤직의 손을 잡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소속사인 하이브를 인용해 BTS가 유니버설뮤직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마케팅 및 유통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WSJ에 "소니와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며 "유니버설과 협력해 우리의 새 장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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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세계 최대 보이밴드인 방탄소년단(BTS)이 소니와 갈라서고 유니버설뮤직의 손을 잡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소속사인 하이브를 인용해 BTS가 유니버설뮤직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마케팅 및 유통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BTS는 미국 등 해외 마케팅과 관련해 소니 계열사인 컬럼비아 레코즈와 협력해왔다.
하이브는 WSJ에 "소니와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며 "유니버설과 협력해 우리의 새 장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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