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352명 확진..23일 1400명대 예상

이다비 기자 2021. 10.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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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5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50명(77.7%), 비수도권에서 302명(22.3%)이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1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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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68명보다 16명 적은 규모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50명(77.7%), 비수도권에서 302명(22.3%)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523명, 경기 421명, 인천 106명, 경남 59명, 충북 47명, 충남 41명, 부산 36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9명, 광주 9명, 대전·전남 각 5명, 제주 3명, 울산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72명 늘어 최종 1440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8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135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택배회사(3번째 사례)에서 종사자 18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동구 병원(2번째 사례),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3번째 사례)과 관련해 각각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구미시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 총 16명, 강원 원주시 유흥업소(3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1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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