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남궁민, 도진숙에 "내 의지대로 움직이겠다" 유오성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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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과 도진숙이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과 도진숙(장영남 분)이 만나 백모사(유오성 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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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과 도진숙이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과 도진숙(장영남 분)이 만나 백모사(유오성 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숙은 "요즘 자꾸 후회가 된다. 서로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어땠을까. 1년 전 선양으로 가기 전에 자네한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면 적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라며 "어쩌면 난 실패한 건 지 모른다. 모든 걸 의심하라고 가르치고 나 또한 그렇게 해왔지만 정작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혁은 "저는 그동안 조직이 제게 주는 임무에 따라서 움직였다. 그건 제게 종교와도 같았다. 그게 아니었다면 제가 했던 모든 일은 단순히 폭력에 불과했을테니까요. 그러나 제게 정당성을 부여했던 모든 것들이 믿을 수 없는 것들이 되어버렸다"며 "이제부터 제 의지대로만 움직이겠다. 그 누군가의 명령이 아닌 제가 제 스스로에게 임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백모사(유오성 분)를 잡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한편 MBC 드라마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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